-1456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1456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사진) 회의가 지난 25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 정읍은’으로 2020년 새해, 정읍시 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전사업 점검을 통해 정읍시의 미래성장동력을 무엇으로 선정했고 추진할 계획인지 점검키로 했다.
정읍시는 관련 용역을 거쳐 신성장동력 발전사업을 선정했다.
정읍시가 추진하려 하는 신성장동력 발전사업‘연속보도’에서는 정읍시내 이·통장 실태와 극소규모 이·통에 대한 통폐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점검키로 했다.
소규모 이통을 통폐합해서 선거로 인한 잡음도 줄이고 관련 예산도 절감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서 인 것. 
이통장 관리조례에 따라 정읍지역에는 총 785개 이통이 있으며, 10세대 정도의 이통은 합병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본보는 또 선거를 통해 뽑힌 신규 이통장의 신구 비율을 점검하고, 선거로 인해 갈등을 보이고 있는 지역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해갈 계획이다.‘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시내 중앙로 공사로 입주민과 인근 주민 불편을 주고 있는 영무예다음 민원에 대해 점검키로 했다.
이 문제는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에서도 지적된 사안으로, 인근 주민들이 아파트를 상대로 제기한 민원 사례와 과태료 부과 조치 내용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인천국제공항 시외버스 운행 시점과 운행요금의 차이, 심야 우등 버스 운행횟수가 많을 경우 요금인상 요인이 된다는 지적을 확인키로 했다. 또한 본보가 지난주 보도를 통해 확인한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보조금 환수 어려움에 대해 정읍시의 해결책 및 고심의 내용도 점검키로 했다.‘지역민원 종합’에서는 주민에게 맡긴 이통장 선거, 규정없는 선거로 인해 결과 불복 이의신청 사례와 고부면 플라스틱 제조공장 유치 반대 서명과 집회 이어지자 사업주가 사업계획을 철회한 사실에 대해서도 간략 보도하기로 했다.‘아름다운 사회’에서는 전남 장흥에서 시작해 20년째 어린이날과 성탄절에 이웃사랑 선물 전달하고 있는 엘디마트 안정남 회장과 최경숙 대표의 선행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하기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어린이날과 성탄절이 어린이와 다문화가정 등에 선물을 제공하고, 장학금을 주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이런 사례는 지속적으로 보도해 많은 분들이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그 사업은 지금’에서는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추진했던 정읍역 관광안내센터에 대한 사례와 향후 계획 등을 점검키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행부가 추진했던 사업들이 향후 어떤 파장을 일고 오는지, 예산낭비와 갈등을 불러오는지 보도해 앞으로는 이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기획’에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위반행위와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운전, 회전식교차로 통행방법 개선 등을 집중 지적하고 홍보해 선전교통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기로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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