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정읍시공무원노조 위원장에 선출된 김상수 신임 위원장은 ‘내실운영’과 ‘참신노조’를 내세우고 활동에 돌입한다.

눈길을 끄는 선거 공약으로 표심을 모은 사례다.
김상수 위원장은 ‘조합원이 먼저다, 주인은 바로 당신’이라며,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김상수 위원장은 우선 내실운영으로 노조회비 감액 및 집행의 투명화를 내세웠다.
또한 비밀 민원창구를 운영해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맨투맨 전문가의 집중적인 조력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교육과 행사,가축전염병 관련 의무적인 동원 및 근무자 투입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지원부서와 핵심보직 인사편중을 지양하고, 현업부서 정규직 보강 및 능력과 실적을 중심으로 한 근평과 인사개선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성과급의 등급간 격차 축소 및 각종 훈포장 추천 국외여행 등, 본청과 요직부서에 쏠림현상도 막겠다는 다짐이다.
년 5천만원을 적립해야 하는 희생자구제기금의 적립은 중단하고, 연맹 연대사업을 통한 근무여건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 재택근무자 수당 지급 및 복지포인트 지급기준액 상향으로 복지수혜 현실화,조합원의 참여활동 대비 합리적인 인센티브 지공 등을 다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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