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발걸음으로 전북 대도약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웅비의 2020년 (주)정읍신문l승인2020.01.15l수정2020.01.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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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지금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경자(庚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하얀 쥐의 해입니다. 
쥐는 재주가 많고 영리한 동물로, 
생존능력과 번식력이 탁월해 다산과 풍요를 상징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 여러분의 삶이 더 윤택해지시길 기원합니다. 
더 나아가 힘찬 발걸음으로 우리 전라북도가 대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갑시다. 
2020년 국가예산을 역대 최대인 7조 6,058억원 확보했습니다. 
신규사업 억제 기조와 국회 예결소위에 전북위원이 포함되지 못하는 등 매우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치밀한 대응으로
2년 연속 7조원 이상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미래형 글로벌 상용차 전진기지 구축 등 
320건, 4,337억원의 신규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하여
향후 5조 2천억원 이상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도예산은 7조 8,262억원으로 일자리 창출, 
악취·미세먼지 대응 등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정책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살림살이 규모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도정 각 분야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고 값진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것은 도와 정치권, 시·군, 각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 무엇보다도 도민여러분이 
한마음으로 성원하고 지원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2020년은 전라북도가 그간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전북대도약을 향해 본격적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야할 시기입니다. 
먼저 각 분야의 체질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체계적인 정책실현을 이루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경제구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독자권역으로서 전북의 위상을 확립하겠습니다. 
전라북도 종합계획 등 10년, 20년 단위의 장기 비전을 마련하는 한편, 
도민과 함께 토론의 장을 통해 전북대도약 메가프로젝트 등 
미래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구체화해 나가겠습니다. 
융합·상생의 시대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군간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새로운 도농융합상생 문명의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올 한 해 자강불식(自彊不息)의 자세로 
“아름다운 산하,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전북!”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삼락농정 농생명산업, 융복합 미래신산업, 여행체험 1번지 등 
역점시책을 8개 분야로 나누어 주도면밀하고 충실한 정책추진으로 
도정 완성도를 높여 가겠습니다.

첫째, 삼락농정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을 선도하겠습니다.
농민 공익수당 본격 시행, 농산물최저가격 보장제 확대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농어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나가는 한편, 
청년농어업인 안정적 정착지원, 도농교류 활성화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미생물종가프로젝트 시즌 2,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을 가속화하겠습니다.

둘째,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복합 미래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상용차 혁신성장 사업, 
전북 군산 상생형 일자리를 바탕으로
미래친환경전기차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겠습니다. 
탄소 중심의 융복합 소재 R&D 강화와 수요창출을 통한
상용화 촉진으로 탄소산업 수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 수상형태양광 종합평가센터 구축을 통해 
재생에너지 R&D·평가·실증 기반을 확충하고, 
인력양성과 기업유치로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을 
가속화 하겠습니다. 아울러 그린수소를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산업 생태계도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금융타운 조성, 금융기관 집적화 등 금융생태계 조성으로 
제3금융중심지를 향한 발걸음을 더 힘차게 내딛겠습니다.
전략산업 분야 핵심기업 및 글로벌 외투기업 유치에도 힘쓰겠습니다.
과학기술은 성장잠재력의 원천인 만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 R&D 혁신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전북형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겠습니다.

전북 군산 상생형 일자리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여 
산업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더 나아가 지역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모델을 추가로 발굴·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전 주기적인 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성장사다리를 통한 단계별·맞춤형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 조직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지역 관광과 연계한 전통시장 육성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 확대 등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넷째, 생활속에 뿌리내린 역사와 문화로 대한민국 
여행·체험 1번지를 만들겠습니다. 
국립 지덕권 산림 치유원 등 4대 치유·힐링 명소 조성, 
문화도시 및 지역관광거점도시 지정·육성,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다시 찾고 더 머물고 싶은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전라감영복원 완료, 전라유학연구 활성화,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사업, 봉수와 철기문화의 전북가야, 
수도로서 위용을 떨친 백제와 후백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전북의 위상과 자존의식을 높이겠습니다. 
고창 갯벌,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여 
자랑스런 자연·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습니다. 

‘20년 4월에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21년 프레잼버리, 
’22년 아태마스터스대회, ‘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 준비 등 
4대 대규모 대회를 통해 전북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려
전북도민의 열정과 기상을 한껏 높이겠습니다.

다섯째, 기반시설 대폭 확충 · 내부개발 촉진으로 
새만금 개발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모든 행정절차를 마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본격 추진하고, 
올해 완공되는 동서도로를 비롯한 남북도로, 신항만, 인입철도 등 
새만금 핵심기반시설을 본격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새만금 신시~야미 등 관광레저용지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고, 
공공주도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임대용지 활성화, 투자진흥지구 지정, 새만금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내부개발도 촉진하겠습니다. 
2단계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새만금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사람을 최우선으로 현장·예방 중심의 안전하고 편안한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모든 도민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보험 가입, 공공·민간 건축물 내진보강, 화재안전 정보 전수조사 등 도민 안전과 관련된 사업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대한 꼼꼼히 준비하면서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과감하게 집행하겠습니다. 
재난·재해 초기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여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119 안전센터 증설, 구급차 확대를 통해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한편,
도내 모든 시군에 소방서를 설치하여 재난현장에서 더 빠르고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겠습니다.

일곱째, 포용적 복지, 깨끗한 환경, 나눔 실천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전북을
실현 하겠습니다.
전북형기초생활보장제도 확대 시행,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정책 대상별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공공치매요양병원, 공공형 산후조리원, 권역재활병원 건립 등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대하여 도민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미세먼지, 악취, 폐기물 3대 유해요소는 확실히 관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인권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 재능나눔 문화를 활성화 하는 등 나눔과 협력을 통해 따뜻한 행복전북을 만들겠습니다.    

여덟째, 지역맞춤형 시책 추진으로 특화된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상생발전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 추진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동부권 지역특화 육성을 통해 
각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키워 균형발전을 촉진하겠습니다.
전주~대구 고속도로, 전주~김천 철도 등 
주요 SOC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주요 간선도로망 확충을 통해 
사통팔달 입체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8대 도정역점시책 추진으로 
전북 대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특히, 10대 핵심프로젝트를 선정하여 도정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도민에게 가시적이고 분명한 정책 효과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전북도청 공보관실, 김만종 기자)

<2020년 10대 핵심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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