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체계 구축과 교통약자의 편의 개선을 위한 전기 저상버스 운행을 본격 시작했다. 지난해 12월31일부터이다.

전라북도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50인승 전기 저상버스는 277번과 277-1번 버스가 주행하는 정읍 시내 순환 구간에 투입돼 하루 7~8회 운행된다.
이 같은 전기버스는 노약층과 장애인, 임신부 등을 배려하는 저상버스로 제작되어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 훨씬 수월해 진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일반버스와 비교해 엔진의 진동과 소음이 현저히 적어 승차감 개선으로 승객들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 할 전망이다는 것.<자료제공 교통과 팀장 소병호/정리 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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