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사업 추진한 시장의 책임도 있지만

그것을 하도록 묵인한 시의원의 책임도 크다“ (주)정읍신문l승인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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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그 후

본보는 1456호 8면 ‘시민 반대한 정읍역 관광안내센터 이전 철거 본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민선4기부터 6기에 이르기까지 이어진 정읍역 관광안내센터의 위법적인 행태를 지적하며 조만간 이전 철거가 본격화된다고 보도했다.
이 건물은 민선4기 강광 정읍시장 시절 불법 건물로 탄생된 이후 지금까지 논란의 대상이 된 곳이다.
특히, 논란이 인 것은 민선6 김생기 시장이 “정읍역 관광안내센터는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데 최대의 적지”라며, 리모델링을 통한 활용안을 내놓았다.
이후 본보를 비롯해 연지상가번영회측을 비롯한 시민들도 현수막을 내걸며 반대를 주장했다.
정읍역 관광안내센터는 2006년 농특산물판매장 6억원과 전광판 5억원 등 11억원이 투입됐다. 이후 김생기 시장은 1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본보 보도후 독자라고 밝힌 A씨는 “당시 잘못된 시책을 추진한 것은 당연히 당시 시장이겠지만 시의회에서 이를 제대로 견제하고 예산을 삭감했어야 한다”면서 “시장 못지 않게 시의원들의 책임론 역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선7기 유진섭 시장이 선거전 공약에서부터 관광안내센터 철거를 주장했고 취임후 이전 철거를 추진하자 현 정읍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활용론’을 주장하며 이전 철거에 반대의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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