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재경전북도민회 신년 인사회가 지난 6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있었다.

식전공연에 이어 12대 도민회 경과보고, 자랑스런 전북인 상 시상, 장학생 및 고시합격자 격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북면출신 한석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흥국 재경전북도민회장은 환영사에서 “하루하루 성장하는 전라북도의 모습을 보며 재경 출향도민들이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며, “고향발전을 위해 재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했다.송하진 도지사는 축사에서 “올 한해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 자세로 일하겠다(自强不息)”고 약속하며, “2020년에는 도민의 삶에서 피부로 느껴지고 재경 도민들도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전북도청 간부, 삼수회(회장 김현미 의원 국토부장관 축사(정읍 신태인),김원기 전 국회의장,유성엽,김병관의원,심상정 정의당대표,김호석 재경정읍시민회장,김현덕 수석부회장,왕기성 사무총장이 참석했다.(박대규 서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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