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산책

2006년 겨울 1m가까운 눈이 내렸는데
초봄인지 겨울인지, ‘사위질빵’ 눈송이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정읍은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는 고장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2008년에는 나흘간 70cm가 넘는 폭설이 내려 16억여원의 피해를 냈다.
2006년에는 1m에 가까운 눈이 내려 당시 이해찬 국무총리가 정읍을 방문해 폭설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낯선 겨울이 이어지면서 겨울 설경을 바라고 내장산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다. 그런가하면 내장산 탐방로에 눈송이 모양의 덩굴식물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사위질빵’이라 불리는 이 덩굴식물은 산야에서 흔히 자라며, 서래탐방안내소에서 서래봉 중간 지점에 분포돼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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