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국제민간교류협의회 (이하 국민협)한영호 이사장 등 이사들은 지난20일 (월) 오전11시 본사 사옥 2층서 정례 월례회(29일)를 조금 일찍 개최했다. 이날 정기월례회서는 매년 실시해 왔던 설명절 다문화가정과 함께 떡값(세배 돈의 명목) 나누기 행사도 겸했다. 

한국으로 시집을 와서,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아이들과 살고 있는 5가정에 각각 20만원씩을 전달하고 점심을 함께하면서 설명절의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총 9명의 국민협 이사진들은 매월 회비 3만원을 거출해 정읍신문과 함께 그동안 다양한 공익적인 국제민간교류 행사를 진행 및 지원해 왔었다. 그러니까 이날도 국민협 이사들이 십시일반 아껴서 모아둔 기금의 일부를, 설명절을 맞이하여 세배 돈 형식으로 다문화가정에 전달한 것이다.
대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에바피판다안, 필리핀계 민소희, 일본계 배진영씨, 카렌씨, 중국동포 출신 박홍매씨가 그 주인공들이다. <국민협 총무이사 하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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