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 회장 “스포츠는 건강이요,경제요,국력이다”

유진섭 시장 “함께 손잡고 정읍시 체육발전 이루자”“스포츠는 건강이요! 경제요! 국력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정읍시체육회 첫민선회장 강광 회장이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1월 17일(토) 정읍체육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읍시체육회장 이·취임식에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하여 최낙삼 정읍시의장, 전라북도 송하진도지사님을 대신하여 오경진 여사님, 유성엽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장, 도의원, 시의원, 정읍시체육회 이사 및 대의원 등 약2천여명이 참석하여 첫 민선체육회장의 시작을 축하하며 성대하게 알렸다.이·취임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체육회기 입장 및 전달, 유진섭 정읍시장의 이임사, 강광 신임회장 취임사, 체육회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취임식에는 소년체전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태인초등학교 정연현 선수에게 장학증서 및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강광 체육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정읍시 민선체육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스포츠는 건강이요! 경제요! 국력이다! 라는 신념으로 오직 시민의 건강을 다지고 건강한 정읍 사회를 조성하여 전국대회 유치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잘사는, 행복한 정읍 건설에 전력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이날 참석한 유진섭 정읍시장은 “올해 정읍시 사자성어로 선정한 ‘이택상주’(두 개의 맞닿은 연못이 서로 물을 대주어 마르지 않는다)처름 서로 함께 손을 맞잡고 정읍시 체육발전을 위하여 모두가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강광 정읍시체육회장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이 금지됨에 따라 실시한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하여 지난 해 무투표 당선됐다.회장 임기는 취임한 18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3년간이다.(이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