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정주교(구 시파다리)를 건너 정읍고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천변로가 이어진다.

이 도로 좌측에 마련된 인도는 폭이 비좁아 성인 한명이 걸어가면 딱 맞을 정도로 좁다.
그러다보니 비가 내리는 날이거나 보행자가 서로 비켜갈때 차도에 내려설 수 밖에 없는 구조여서 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것.(사진)
특히, 이 도로는 시내 도로와 달리 과속차량이 많은 구간이어서 더욱 사고의 위험이 높다.
얼마전 아찔한 상황을 목격했다는 A씨는 “얼마전 인도를 걷던 아주머니가 차도로 넘어질 뻔했는데 간신히 붙잡아 사고를 막았다”며 “그렇지 않았다면 달리던 차량에 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읍천변쪽으로 데크를 확장 설치해 인도의 폭을 넓혀야 한다는 지적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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