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민회는 지난 1월30일(목) 정읍청소년수련관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농민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는 회장 노환영(연임), 부회장 양영철(연임),부회장 송제훈(연임) 사무국장 김석훈(신임)을 총회에 참석한 전체농민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정읍시농민회는 결의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민족의 자주와 식량주권이 달린 농업문제를 미국에 휘둘리며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오히려 뒷걸음질 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쌀값폭락 대책없는 직불제 개악 반대, 도민의견 외면하는 전라북도 농민수당 개정, 정읍농민 총단결로 4.15총선에서 농민후보 당선’을 주장하며, 농민들이 더 이상 관전자가 아닌 우리 문제를 해결할 정치의 주인공이 되자고 굳게 결의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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