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정읍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가 지난 3일(월) 오전11시 민주평통사무실서 김태룡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제19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의 안건은 2020년 협의회 추진 사업계획(안), 2020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및 통일의견수렴(안), 자문위원 역량강화 통일견학의 건 등이다.
백종록 간사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임원회의서는 오는 7일 잠실체육관서 대통령인 의장의 참석과 함께 민주평통 전체회의가 최근 발병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무산됨을 알리며 정읍시 역시 기존 행사추진 등이 불가피하게 변경돼야 함을 고지하고서 시작됐다는 것.
특히 이날 임원회의는 분과위원회 중심으로 2020년 국민공감 및 통일관련 사업들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으는 등 정읍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오는 3월9일(월)에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김태룡회장을 비롯한 이복형 수석부회장, 김영진 부회장, 이남희 기획홍보분과 위원장, 황현석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정상섭 사회문화교류분과 위원장, 이정순, 권진숙, 강락현부위원장, 백종록 간사 등이다. 
한편 지난1월22일자로 정읍시협의회에 4명의 신규위원이 위촉됐다고 중앙사무처로부터 통보를 받았다고 정읍시 민주평통 안춘희 행정실장은 밝혔다.
새로이 중앙사무처로부터 통보 받은 대통령위촉 제19기 보궐위원은 김상민, 사향경, 용화숙, 이자형씨이다. <이준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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