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박생산자연합회 회장 이석변 씨가 지난 6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희망 나눔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30일 ‘한광호농업상’ 중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시상금 일부를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는 것.
이석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광호농업상은 SG한국삼공 산하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에서 고(故) 화정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 뜻을 계승,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큰 기여를 한 농업인과 학자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자료제공 사회복지과 담당 최옥진/정리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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