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전통의 산외 정량골 대보름 당산제

산외 주민들 대보름 당산제 전통 잇기 구슬땀 (주)정읍신문l승인2020.02.19l수정2020.02.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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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의 맥을 이어오는 산외면 정량골 줄다리기 당산제 보존회(회장 노병학)가 지난 9일(일) 정량리 원정마을회관 앞 당산나무 아래서 대보름 행사를 성대하게 마련했다.

평사낙안 음악단(단장 강기원)의 흥겨운 풍물을 시작으로 500여년 전통의 정량골 줄다리기 당산굿은 사회적인 여건상 보존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우리문화유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정량골 줄다리기 구성원들은 계승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볏집 3개로 비벼서 1집으로 묶고 다시 3겹을 하나로 묶어 낸다.
줄이 완성되면 남과 여로 편을 갈라 성대결로 3판2선제로 줄다리기를 시작한다.
줄다리기 결과 여자들이 이기면 풍년이 들고 남자들이 이기면 재앙과 병마가 사라진다는 속설이 있다. 이를 재현하는 행사는 그 규모가 대단하다.
줄다리기를 마친 후 집 줄을 당산나무에 둘러 쌓고 호헌(전북문인협회 시인 송재옥),축문낭독(축관,행사총괄 은재익)삼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이 자리에는 박태홍 산외면장과 김승범,김재오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유지 등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뜻깊은 대보름 행사를 마쳤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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