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제1462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1462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인물) 회의가 지난 12일 오후 6시 1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기획-(2)’로  정읍시 지방보조사업 실태와 성과평가 공개 결과를 확인하기로 했다.정읍시 주요 보조금사업의 예산과 집행액, 평가에 따른 보조단체별 결과를 점검해 향후 보조사업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역할을 하기 위한 것.
평가 결과는 ‘극히 미흡’‘미흡’ ‘아주 우수’‘우수’ 사례 등으로 나뉘어 있다.‘정읍은 지금’에서는 현재 실시되고 있는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결과 실무책임자들 연이어  이사장에 당선됨에 따른 마을금고의 변화 기류를 소개할 예정이다.선거 결과 상명새마을금고는 이상만이사장, 연지새마을금고는 유연천 이사장에 당선되었으며, 오는, 22일 예정인 정읍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는 전무출신 김석주씨와 남병곤씨, 고광호 이사 등이 출마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보도 그 후’에서는 서울 정읍장학숙 특정인 주거확약 보도와 이후 추가적인 동향과 장학숙의 역할론, 년간 운영비를 비롯한 방향전환 필요성을 제기할 계획이다.‘보도 그 후’에서는 신종 코로나 사태후 정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2천500억을 지원한다는 정책과 관련해 소상공인들이 피부와 와닿는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지적하기로 논의했다.특히, 최대 7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는 ‘소상공인 대출’(본보 1461호 3면 보도-그림의 떡) 보도에서는 대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추천 받아 전북신용보증재단 정읍사무소 신청하면 대출이 이뤄진다는 홍보 내용이었다.
하지만 실제 대출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찾은 A씨는 ‘개인회생’ 절차를 이행중이라는 이유로 대출 대상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듣고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되는 자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지적에 대해 본보 편집위원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추천을 받아 금융권에서 대출하는 만큼 개인의 신용도와 담보 등을 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이를 보완할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의회소식’에서는 오는 18일 개회하는 정읍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주요 안건과 조례안 심의 이모저모를 점검키로 했다. 특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은주 의원이 제기한 ‘정읍시 상하수도요금 적정성 논란’과 조상중,이익규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점검키로 했다.‘지금 정읍은’에서는 수십년을 끌어온 내장산리조트 민자유치 실태와 향후 계획 등을 점검키로 했다. 최근 내장산골프리조트를 개장해 운영중인 (주)대일개발 김호석 회장이 KT&G연수원 보지에 추가 호텔 건립을 협약하면서 민자유치가 활발하게 확산하고 있다.‘사람들’에서는 신임 강연천 정읍시 이통장협의회장과 소성주 사무국장에게 향후 이통장협의회 운영방향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묻기로 했다.
특히.사업비 5억원들 들여 북면과 소성,영원 등에 추진하는 ‘활력있고 자생력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추진과정서 주민간 분란이 일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원인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마을 발전보다 주민간 갈등을 키운다면 사업을 취소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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