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근무 기뻐, 소통과 봉사하겠다”

지난 4일 정읍경찰서 김수찬 경감이 정기인사를 통해 칠보파출소에서 산외파출소장으로 부임했다.
김수찬 소장은 산외면 화죽리가 고향으로, 경찰에 입문해 김제경찰서를 시작으로 정읍경찰서 주요부서에서 근무해 왔다.
김수찬 소장은 “이번 인사발령으로 고향인 산외파출소장으로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만큼 고향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주민 안전이 먼저라는 마음 자세를 갖고 소통과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산외면에는 김소장의 부인인 김용숙 여사와 3남이 생활하고 있다.
부인 김용숙씨는 현재 국제라이온스 구절초여성봉사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노인정을 순회하며 열심히 봉사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김수찬 소장은 국무총리와 행자부장관,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안종대 산외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