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농형생명보험 ·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확정

정읍농협은 지난 2월 7일 대의원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40억3천3백만원을 올렸으며, 전기이월금 9억5천6백만원을 더한 총 49억8천9백만원의 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5억원, 차기이월금 10억5천8백만원을 적립했다.
또한 조합원 배당으로 29억8천1백만원, 준조합원에게도 이용고배당 4억5천만원 실시했으며, 조합원 중 개인별 최고배당액은 1천7백만원, 준조합원 중 개인별 최고배당액은 1백5십만원이다.
또 지난 해 벼 수매는 농가가 희망하는 전량을 수매 하였고, 매입비용은 85억원이 투입되었다. 
유남영 조합장은 "지난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쌀소득 대체작물 작목반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 하겠다"며, "정읍농협의 기본 가치는 상생(相生)협력을 추구하는데 있기때문에, 앞으로도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농협은 지난 해 전조합원을 위해 3억4천6백만원의 농협이용권 지급, 1억1백만원의 식염공급,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천만원, 면세유 사용농가 유류저장탱크 5천만원 지원 등 수익의 일정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주민과 같이 가는 상생경영의 모범으로 평가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상임이사 류백열 △비상임감사 신채우 △사외이사 조미자, 이명희씨를 선출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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