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광복회 정읍지회장에 취임한 안광식 회장(사진)은 101주년 3.1절을 맞아 많은 생각이 든다며 본보에 기고를 보냈다.

지면상 게재하지는 못하지만 안 회장이 3.1운동에 대한 생각과 견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안광식 회장은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자 우리 독립운동가는 국외에서 나라를 찾기 위해 온 몸을 바쳤다”면서, 3.1운동의 전개 과정과 나라를 찾기 위한 선열들의 노력을 세심하게 소개했다.
안 회장은 “우리가 3.1독립운동을 기념하는 것은 건강한 역사의식과 올바른 역사의식으로 애국과 매국이 뒤섞여 혼돈스러운 시대에 풍요로운 조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함”이라며 “3.1운동은 통치자의 잘못으로 나라를 빼앗긴 조국을 국민이 되찾기 위한 우리민족의 위대한 혁명이다. 나라가 없으면 국민도 없다”고 강조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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