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4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 1464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사진) 회의가 지난달 26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코로나-19’소식으로는 지난 26일, 정부가 확보한 신천지 교인 명단 21만2천명을 각 지자체에 전달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전수조사 내용과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정읍지역에는 현재 802명의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으로 불리는 대기신도 208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보건소측에 전수 조사 결과 그에 맞는 조치가 이뤄질 계획이다.본보 편집위원들은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 방법과 관리의 실효성, 자체 자가격리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강력하게 지속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전북과학대학교 중국인 유학생에 실태와 예방책 확인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번 감염병 사태로 인해 소독제와 마스크 등이 품절되면서 위급상황을 이용해 돈벌이로 악용하는 사례를 찾아 고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연속 특별기획-(4)’에서는  정읍시 지방보조사업 실태와 성과평가를 공개 확인하고,  주요 보조금사업의 예산과 집행액, 평가에 따른 보조단체별 결과에 따른 지속적이고 강한 조치 필요성을 제기할 계획이다.‘보도 그 후’에서는 성추행 고소사건과 관련해 정읍시의회의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읍시의회의 윤리위 소집 계획 여부와 해당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주장에 대한 입장 등을 확인키로 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후 기념행사와 관련 프로그램 추진과 관련한 예산이 편성된 가운데 무성서원 모현회가 긴급대책회의를 연 배경과 향후 변화 가능성을 점검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무성서원을 지키고 보존해왔는데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후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소외되고 있다면서, 향후 대응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보도 그 후’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 시·군평가서 정읍시가 1위를 차지한 배경과 주요 평가항목, 평가에서 호평을 받은 시책들은 무엇인지 확인키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전라북도가 시행한 평가에서 정읍시가 시부 1위를 차지한 것은 환영하고 축하할 일”이라며 “일부 정읍시 산업단지에 입주하려던 기업주들이 가끔 불만을 표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정읍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새롭게 점검해야 할 부분 같다고 말했다.‘지금 농촌은’에서는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축산냄새 심각농가에 대해 매각 의향조사(2회)를 실시한 결과 14농가가 희망한 것을 알려짐에 따라 향후 매입 계획 등을 확인해 보도하기로 했다.
의향조사 결과 양돈 4(신태인(1),감곡(2),태인(1) ,한우 5,젖소 1,양계 3,육견 1농가 등이 축사를 매각하겠다고 했다.정읍시는 현장조사 후 매입농가를 선정하고 매입후 철거를 거쳐 주차장 조성 등 환경개선에 나설 계획이다.‘우리집 최고’에서는 50년 전통의 민물 참게장 백반 전문점, 태인 ‘대일정’(대표 조영훈)을 소개한다.
대일정은 대를 이어가는 맛집으로 언론홍보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 노출 꺼리며 맛 지켜가고 있는 곳이다.‘현장확인’에서는 민간이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구룡동 라벤더 농장에 대한 기반시설과 여름철 폭우시 안전성 여부에 대해 관심을 갖기로 했다.
정읍시는 이곳에서 올 봄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편집위원들은 민간이 수십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볼거리를 농장을 조성한 만큼 진입도로와 수로 등, 기반시설의 안전성 여부에 정읍시가 관심을 갖고 필요한 부분은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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