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 단계에 이른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차원으로 질병관리본부 및 지자체의 자발적인 권고에 의해 산외면 수성제 경로당(회장 서정기)이 지난 22일자로 문을 닫자 이용자들이 갈 곳이 없어 안타까워하고 있다.

수성제 경로당이 문을 닫음에 따라 3월 1일 정기총회도 무기한 연기되고 각종 행사도 무산되었으며,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사업도 중지됐다.
서정기 노인회장은 “70여년이 넘게 지켜온 수성제 경로당의 문이 굳게 잠근적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처음이다”면서 “빠른 시일내 바이러스에서 벗어나 예전처럼 활기찬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안종대 산외지국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