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조림 5㏊를 포함, 사유림 130㏊에 5억 원을 투입해 36만 그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림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나무를 심어 가치 있는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질 좋은 목재 생산·공급을 위한 경제림 110㏊,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 나무 조림 5㏊,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 5㏊ 규모다.
조림목은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조림지도’를 적극 활용해 기능에 맞는 수종을 1차적으로 선별하고 사유림의 산주 의견을 수용해 선정키로 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조림 수종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권장하는 미세먼지 차단과 흡착기능이 높은 큰 나무로 선정한다는 것.<자료제공 산림과 담당 윤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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