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사진)는 전북도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전라북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사업은 매년 전북도청에서 도내 10개 대학을 선정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과학대학교는 현재 55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어 및 선진 전문기술 습득을 위하여 수학중이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2년간 500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활기찬 캠퍼스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지역 정읍경찰서와 함께하는 유학생 자율방범대 활동 등 미래 친 전북인화인적 네트워크 구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는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해 외국 교육기관과 연계된 국제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학생의 해외 견문 확대를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 국제교육원장(김일중 교수)은 “학령인구 급감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대학의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며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유치를 통해 학교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라북도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고아라 홍보담당,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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