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시 부문별 3천만원 보조금 지원, 공로패·인증현판 수여

전북도(도지사 송하진,사진)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중소기업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한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제조업체 중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 부문에 두각을 나타낸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지원에 공헌도가 높은 경제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선정된 기업과 경제단체는 부문별 3천만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받으며, 공로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받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최종선정 심사시 기업대표자 발표심사를 도입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토대로 대표자 경영철학, 기업의지, 기업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하게 된다는 것.
한편, 신청서류는 지난10일(화)부터 오는 3월 25일(수)까지 신청기업 소재지 시장·군수 및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외부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로 수상자를 최종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료제공 기업지원과장 이남섭/정리 김만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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