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시작하자마자 물량부족 울상

지난 2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산외우체국 마스크 구매 창구에 이어 칠보농협 산외 하나로마트(지소장 김주철)에서도 지난 4일 새벽부터 마스크를 사기 위해 몰려든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이날 농협 하나로마트에 배당된 물량은 겨우 40인분에 불과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주민들의 불만이 크다.
산외면 동곡리 원동곡마을 강수원씨(80세)는 “우체국에서도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데다 농협 마트에가서도 물량 부족이라서 구하지 못했다”면서 “농촌지역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문제되는 점은 하루빨리 개선해 마스크 구입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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