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25개 업소 대상 소독 활동 펼쳐  

정읍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3일간 집중위생소독(살충, 살균, 탈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보다 약 1개월 빠른 시기에 소독 활동을 펼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착한가격업소 이용객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감염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라는 것.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업소로 저렴한 가격과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지역 내 외식업 20개소와 이・미용업 5개소 총 25개소가 있다. 
시 관계자는“착한가격업소 관리를 강화해 서비스와 위생 청결 수준을 높이고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25곳에 대해 위생소독, 전기안전 점검, 쓰레기봉투와 앞치마 등 맞춤형(희망)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자료제공 지역경제과 담당 박하나/정리 경영지원편집실장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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