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읍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약국에서도 마스크 5부제 구입이 실시됐다.

정읍시 산외면 약국에서도 일주일에 1인당 2매씩 구입이 가능해지면서 마스크 구입 민원이 수그러들었다.
줄을 서서 대기하는 불편이 해소된 것이다.
산외면에 단 한군데 뿐인 ‘송약국’(약사 임수환)은 출생연도에 따라 요일별 구입을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지참은 필수라며, 언제라도 마스크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만해도 우체국,농협마트에서는 마스크 구입을 원하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루었으나 11일 현재는 약국에서 마음놓고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약국을 찾은 주민들은 “그동안 마스크 구입에 애를 썼는데 걱정을 덜었다”며 밝게 웃었다.
지난 11일 오후 2시까지 산외 송약국에서 판매한 마스크는 60명 분으로 언제라도 약국방문을 환영한다고 했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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