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12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사회 확산을 억제코자 시에 등록·신고된 체육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열악한 환경에서 집단 발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이 평상시에 체육활동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헬스장·태권도장 등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 지도에 나서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내 헬스장 10개소, 당구장 31개소, 실내외 골프장 15개소, 태권도장 30개소 등 체육시설 총 102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시설에 살균 소독제와 코로나 예방 포스터를 배부했다. 
이와 더불어, 직접 관리·운영하는 공공 체육 시설물에 대해서는 주 1회 이상 직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 <자료제공 시설관리사업소 담당 유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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