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코로나19 추경으로 소상공인 지킨다

추경 포함 4천300억원 경제살리기에 올인 (주)정읍신문l승인2020.03.24l수정2020.03.24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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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상공인 절반, 경영유지비 110만원 받는다

전북도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에 나섰다.코로나19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빠진 소상공인들이 당장 생계를 위협받고 있어 당장 급한 불부터라도 끄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전북도는 소상공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자금지원에서부터 인건비, 운영비, 임대료 지원까지 총 4,300억원 수준의 특별지원대책을 펼친다.
전국 최초로 도내 소상공인(117천개) 중 절반이상(6만여개)에게 ▶공공요금 60만원과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등 총 110만원의 경영유지비를 지원하여 운영비 부담을 덜어준다
위기상황속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근로자 1인당 1백만원 정도 ▶근로자 인건비 1인당 28만원 ▶휴직수당의 최대 90%까지 지원하여 고용위축과 고용불안을 해소한다.
또한 ▶확진자 방문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에 임대료 최대 6백만원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착한 건물주에게는 최대 5천만원 무이자 특례보증과 상반기 인하액의 50%를 국세로 감면한다.
심각한 자금난 해소를 위해 ▶도자금 1,250억원을 포함 총 2,65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특례보증을 긴급 투입하여 숨통이 트이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역사랑상품권(이하 지역상품권)을 현재의 2배수준인 8천억원 규모로 대폭 늘리고 할인율도 10%로 확대하여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요금 지원 등 5대 사업*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과감하게 도입한 것으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려보려는 전북도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 5대사업 : 공공요금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확진자 방문 점포 지원, 착한 임대인 지원, 여행관광업 특별 지원연매출이 2억원, 근로자가 1명인 여행업종 소상공인의 경우 경영유지비 110만원과 고용유지비 128만원 등 총 23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일 사업장을 휴업하는 경우에는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지급할 휴직수당 중 10%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정부에서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여진다.(전북도공보관실 제공,김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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