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는 제251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고 2020년도 1회 추경예산을 심의중이다.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19일부터 20일까지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후 23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및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정읍시가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의 총규모는 2조26억원으로 당초 예산인 9천396억원 대비 6.7%인 631억원이 증가한 수준이다.
일반회계 세입은 당초예산 대비 5.6%인 488억원으로 세외수입 1억4천6백만원과 순세계잉여금 381억,국도비보조금 사용잔액 94억원 등이 증액됐다.
세출예산으로는 국도비보조사업과 특별교부세사업 70억원,2019년 국도비보조금 사용잔액 반환금 23억원,2019년도 예산에 편성된 국도비 보조사업 중 사업이 종료되지 않은 고령친화형 농촌생생마을 재생사업 등, 목적지정 14개 사업에 167억원과 자체사업으로 354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내장산리조트 용산호 음악분수 설치사업  32억원,내장산문화광장 진입광장 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  10억원,솔티달빛생태숲 방문자 지원시설 토지매입비 7억원,월영마을 꽃동산 조성사업 3억원,칠보면 소재지 정비사업 14억원,상동주유소앞 회전교차로 개설사업 5억원,철도산업특화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38억원,소성면 용정지구 농업용수 확보사업 3억원,정우 외야소하천 정비공사 20억원,주천 공공용지 부지매입비 17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일부 주민숙원사업과 경로당 지원 등 지방보조금 사업 등에 205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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