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공무원들은 지난 20일 지역 내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열무와 딸기 등 총 26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약 560만원 상당)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업체와 식재료 납품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는 것. 
이에 정읍시청 공무원 300여 명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 소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매일 출하해야 하는 상추와 시금치, 딸기 등의 엽채류나 과일은 저장 기간이 짧아 제때 판매를 하지 못하면 폐기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실정에 놓여 있다는 것. 농수산유통과 팀장 교유화/정리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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