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은 지난 20일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조성 중인 복합 놀이시설‘천사 히어로즈’신축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시설 내·외부를 꼼꼼하게 둘러보며, 어린이들과 시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자 중심의 시설로 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는 것.
시가 현재 추진 중인 천사 히어로즈(내장동 1,004번지)는 더 높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겁고 자유로운 놀이문화를 보급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총사업비 약 49억 원을 투입해 전북 최대 규모(연면적 2천962㎡)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곳에서는 타워클라이밍, 스크린 야구장, 트램펄린 등 20여 종류, 50여 개의 놀이시설과 스포츠시설을 즐길 수 있다는 것.
 한편 유진섭 시장은“천사 히어로즈는 내장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사계절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이라며 “내장산문화광장의 관광 거점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기확예산실 팀장 소애숙/정리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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