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제1468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468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사진) 회의가 지난달 25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도 정읍시 제1회 추경예산이 상정됨에 따라 예결특위 심사 결과를 확인 보도하고, 심사 결과 20건에 20억 7천만원 삭감 내용을 게재키로 했다.
이번 정읍시 1회 추경예산은 1조26억5천209만원으로 본예산 대비 630억 원이 증액됐다.‘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서는 50억 원 규모로 정읍시가 추진 계획인 용산호 음악분수(구, 용분수) 시설에 대한 논란을 짚어볼 계획이다. 정읍시는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거쳐 시의회에 의결을 거쳤지만 일부 시민단체는 이를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의견을 제시중이다.‘보도 그 후’에서는 지난주(1467호 1면) 보도한 고부천 신평지구 환경개선사업 진행과 관련해 주민들의 원상복구 요구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어떻게 수용할 계획인지, 현장 방문에서 어떤 의견을 제시했는지 확인키로 했다.지난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가 현장방문에서 주민들의 일부 요구는 수용할 의사를 보였지만 인근 747도로와 연결도로 개설 요구에는 ‘사업외 지구’라며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국토교통부 지침을 통해 본 도시재생사업 가이드라인의 문제점을 기획보도하기로 했다.공모를 위해 갖추도록 한 주요사업지 명칭 및 시설 설치 조건 등의 현실성 등을 비교하자고 했다.‘보도 그 후’에서는 설 연휴 광역상수도관 파열에 따른 책임 소재와 보상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점검키로 했다.환경부 수돗물 공급지침과 자체 보상 지침, 타지 사례와 정읍시 대응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제21대 총선 후보자에게 묻는다’에서는 4.15총선에 후보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와 민생당 유성엽 후보에게 자체 마련한 질문안에 대한 답변을 받아 1468호 지면에 게재키로 했다.‘고발’에서는 시내 4차선 주요 도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근절하지 못하는 이유를 조명하고 고발을 이어가기로 했다. 연지동 잔디리목 개구리주차장 운영 실태와 대로변 불법차량 방치 문제 등이다.‘아름다운 사회’에서는 국가유공자인 태인 유수섭씨가 아들이나 딸보다 낫다는 우리나라 사회보장 체제와 도우미의 선행을 확인 보도하기로 했다.‘기타 안건’으로는 정읍 벚꽃축제 취소와 ‘코로나19’ 관련 정읍시 주요 지원시책에 대해 설명기사로 확인 보도하기로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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