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의원과 이도형 의원은 지난달 30일(월) 오전, 유성엽 후보(정읍·고창 국회의원, 민생당 공동대표)의 ‘더 겸손한 민생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성엽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두 의원은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정읍·고창의 발전과 정치발전을 위한 4선 국회의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이틀 전 전격적인 합류를 결정했다.
이익규 의원과 이도형 의원은 기존 선대위가 이미 꾸려져 있고, 당적을 갖지 않은 외부 인사이기 때문에 각각 ‘+(플러스)농업농촌전략본부장’, ‘+(플러스)사회복지전략본부장’을 맡게 되었으며, 전문분야 정책발굴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익규 의원과 이도형 의원은 유성엽 의원을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다선 국회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는 점,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점에서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며 “맡은 바 자리에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성엽 의원은 기존 공약에 더해 ‘+(플러스)농업농촌분야 공약’으로 △코로나로 인해 학교급식 납품을 하지 못한 농산물의 전량 국가 수매제 도입 △지역식량계획 정비 및 공공급식 확대 △읍면소재지 정비사업 미추진 지역 추진 및 추진지역 고도화, ‘+(플러스)사회복지분야 공약’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과도한 행정처분 구제 창구 개설 △복지, 의료 등 공익분야 종사자 처우개선 확대, ‘+(플러스)공통공약’으로 △농업농촌·사회복지 분야 특별보좌관(읍면동별 1명) 운영 및 정책간담회 정례화를 공약화하기로 했다.
유성엽 후보는 “제안해 주신 소중한 공약을 반드시 정책화해 농촌을 살리고 복지로 더 살기 좋은 정읍과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21대총선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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