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아) 회원들은 지난달 마스크 대란으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수제마스크를 제작해 전달한 데 이어 밑반찬 봉사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2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9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밑반찬 나눔 행사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일환으로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2회 저소득층 50세대에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봉사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살리기와 어려운 이웃돕기를 동시에 실천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유진섭 시장의 배우자 오명숙 여사도 밑반찬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직접 참여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데 힘을 보탰다는 것.<자료제공 여성가족과 팀장 김막례/정리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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