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상동 실버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주민들이 지난 6일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과 주민 20여 명은 아파트 인근 곳곳을 순회하며 오랫동안 방치된 불법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가파른 경사와 여기저기 가지를 뻗은 고사목 등으로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를 이어갔다는 것.
19통 실버아파트 홍주자 통장은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아파트 미관뿐 아니라 노인 실버타운 환경오염이 걱정됐다”며 “환경정비를 통해 해묵은 때를 말끔히 벗어내 마음이 가볍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민 동장은 “앞으로 지역 내 환경정비뿐 아니라 다양한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내장상동 팀장 최용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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