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유성엽 후보 질문=
질문1)윤준병 후보가 고발당했던 유사선거사무소 설치 의혹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특히, 이는 당선무효형까지 나올 수 있는 심대한 범죄다. 이미 정읍 시민으로부터 해당 사건이 진행중이라는 제보를 받았다. 언론도 정읍지청에서 윤준병 선거사범 아직 안끝났다고 확인해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자칫 재보궐이 들어갈 수도 있는 중요한 선거법 위반 문제인 유사선거사무소 재수사 사실에 대해 정확히 밝혀달라.(200자 이내)
=해당사건에 대해 허위사실유포로 고발된 지역언론이 허위사실임을 인정해 기사를 정정했다. 3선 중진이란 분이 4회의 선거토론회마다 정책이나 공약이 아닌 허위사실로 인신공격을 반복해 유권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진실과 진정성에 대한 정읍시민과 고창군민의 눈높이는 더 이상 허위사실을 허용하지 않는다.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질문2) 윤준병 후보 배우자의 갑질 의혹과 관련해 피해 당자사들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그러나 피해자가 있는데 가해자가 없는 희한한 사건이 되어버렸다. 갑질 의혹의 사실여부와 관련 피해자들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는지 궁금하다.(200자 이내) =국회의원 후보는 갑이 아닌 을이다. 더구나 신분이 더 불확실한 예비후보나 예비후보의 배우자는 을보다 열악한 병의 지위에 있다. 갑질의 프레임에 맞지않는 신분이다. 실체 없는 갑질 의혹을 사실인양 허위보도한 해당언론사가 스스로 반론보도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정읍고창의 수준 높은 유권자는 선거 때만 되면 ‘아니면 말고’라는 식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낡고 못된 정치의 관행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다. 4.15선거에서 엄중한 심판을 내릴 거라 확신한다.질문3) 윤 후보를 다수의 언론에서는 박원순계, 박원순 사단으로 지칭하고 있다. 실제로 박원순 시장의 총애를 받은 것도 사실이다. 유력 대권 주자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낙연 전 총리가 대권에 동시에 나선다면 어떤 분을 지지할 것인지?.(200자 이내)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식의 유치하고 한심한 질문이다. 이낙연 전 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위대한 자산이다. 나는 두 분을 존경하고 두 분은 나를 적극 지지한다. 당선되면 두 분과 함께 정읍고창의 발전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 정권재창출을 위하여 혼신을 다하겠다.질문4) 서울교통공사 친인척채용 논란과 관련하여 감사원의 감사가 있었고, 채용에 문제가 있었다는 내용의 감사 결과가 나왔다. 당시 서울시에서 관련 정규직 전환 정책을 총괄했던 담당자로서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200자 이내)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채용논란에 대해서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특혜비리가 없다는 것이 감사결과였다. 위험의 외주화등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신자유주의에 입각해 추진한 정책들의 피해를 바로잡기위한 정책이 바로 정규직 전환 정책이었다. 이 정책을 총괄지휘했던 책임자로서 자부심을 느낀다.질문5) 서울시에서 30여년 공직생활을 하시다가, 지역 발전에 뜻이 있어 출마를 결정했다고 들었다. 내려온지 11개월 남짓동안 활동하면서 지역에서 느낀 점은 무엇인지. 지역에 대한 진정성을 스스로 평가하면 몇 점을 주고 싶은지 말해달라.(200자 이내)
=지역발전이 더디고 퇴보했다고 느꼈다. 이는 지역정치를 주도하는 국회의원이 제 역할을 못했기 때문이라는 중론이다. 자신에게 유리한 서울의 출마를 포기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험지인 고향으로 내려와 모천회귀를 한 자세로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주고 싶다.(4.15총선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