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제언

신  윤  표
(한남대 종신 명예교수 : 12대 총장)
(사법 : 한국미래연구학회 회장)
(재법 : 선진코리아 창조 NGO연합 총재)
(호남중고등학교 초대 총동문회장, 장학회장)

필자는 대학 1학년 때 ‘가나안 농군학교’ 수료소감으로 「겨레여 우리에겐 조국이 있다. 내 사랑 바칠 곳은 오직 여기뿐 심장의 더운 피가 식을 때까지 피눈물 흘려 씨를 뿌리리,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걷으리로다」를 말한 후 대학 때는 향토개척단, 농어촌연구부 등 대학연합으로 지방에는 ‘백운산 농장경영’에도 참여하면서 ①아리랑민족, 혼 살리기 ② 지구촌은 한 일터 인류는 한 형제 되기 운동 ③保國安民(나라 잘 지켜 평안한 백성) ④富民德國(잘 살면서 존경받는 나라) ⑤建國福民(건강한 나라 행복한 국민) ⑥相生共榮(서로 도와 같이 번영하는 사회) ⑦民生統合(삶의 윤택과 화평세상) ⑧弘益正道(인간다운 섬기는 밝은 사회) 운동을 하기 위하여 1970. 4. 22일 ‘중앙공무원 교육원’ 교수시절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 운동, 선진문화운동, 도덕부흥운동, 경제민주진흥운동, 교육과학운동, 평화통일생명운동, 녹색산업진흥의 6대 운동을 펼쳐 지구촌 공생발전운동을 중심운동으로 할 것이며 이를 위한 구체화 비전실천으로 15化운동으로는 ①자유화 ②산업화 ③민주화 ④과학화 ⑤세방화(世 · 方化 : 세계화와 지방화) ⑥미래화 ⑦실용화 ⑧녹산화(錄産化) ⑨문화화 ⑩공정화(公正化) ⑪행복화 ⑫통합화 ⑬복지화 ⑭공영화(共榮化)를 제창한바 있었다. 
 이제 금년이 새마을시작 50주년으로써 항구적인 국제평화(平和 : Peace), 생명사랑(Life ; Love) 산업(Industry)진흥을 지구촌은 한 일터, 인류는 한 형제로서 우리 모두는 아리랑 민족이 중심되어 세계 186개국에 자리 잘 잡고 사는 한상회(韓商會)가 중심되어 우리 코리안, 8천만 중심 지구촌 목동모임으로 99마리 양을 돌보는 목자가 피리(Peace와 Life, Love, Industry) : PlLI 불면서 특히 못 먹고, 집 없고, 병들고, 길 잃은 한 마리의 양을 돌보는 목자의 마음과 사랑으로 「지구촌 뉴 새마을운동」을 다음과 같은 「뉴 새마을운동」 노래를 부르면서 다시 새 출발합시다. 

- 뉴 새마을운동 노래 -

     신 윤 표   작사

1절 : 신뢰원칙 한마음 빛과 소금 역할로 근면, 자조, 협동해 새마을을 가꾸세 영광스런 새나라 우리 힘으로 만드세

2절 : 변화, 도전, 창조로 뉴 새마을 만드세 상생공영 힘써서 생활경제 살리며 총합과학 키워서 복지국가 만드세

3절 : 민주, 정의, 복지 땅 새 나라를 만드세 갈등부패 없애고 희망, 행복 이루며 절망, 불신 넘어서 좋은 세상 만드세

4절 : 소질, 비전 키워서 선진한국 만드세 젖과 꿀이 흐르는 문화강국 만드세 평화생명 자연사랑 금수강산 만드세

5절 : 평화통일 이루어 새 역사를 만드세 민족번영 이루어 새 조국을 만들며 홍익인간 세상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6절 : 우리 모두 한마음 새 정신을 일깨워 화합총화 새나라 화평천국 만드세 뉴 새마을 세계화 우리 힘으로 이루세

7절 : 지구촌은 한 일터 세계 인류 한 형제, 서로 돕고 협력해 공생발전 이루세 
      평화스런 지구촌 사랑 힘으로 만드세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 지속가능한 활성화 방법구현 기본철학을 10자 헌장으로 요약한다.
  그 하나, 신(信)이다. 믿을 신의 신으로써 믿음(Belief, Faith, Conviction)과 신뢰(Reliance, Dependence, Trust), 신망(Confidence)의 신이다. 개인, 기관, 공동체, 나라는 하나같이 새 나라 새 세상 만드는 기본철학으로서의 「신:信」 은 알파요 오메가임을 믿고 행한다. 그 둘은, 망(望)이다. 소망(所望, Desire, Wish)의 망이요, 희망(Hope)의 망이다. 소원이며 기대요. 요구, 꿈(Dream)이다. 모든 것이 새로운 시작의 소망이며 과거를 교훈으로 새로운 비전을 갖고 도전하고 시련에도 응전할 힘의 원천이 희망이다. 보다 좋은 진(眞), 선(善), 미(美)의 아말감, 미래를 망(望)으로 생각하고 무실역행(務實力行)한다. 그 셋은, 애(愛)이다. 사랑(Love, Affection), 애정, 애착, 영과 육의 만남, 영원히 필요한 것, 죽음보다 강한 것,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할 수 있는 공동체 운동으로서의 「지구촌 공생발전운동」이 인간사랑과 함께 지구촌 사랑운동, 생명사랑운동의 근본임을 깨닫고 ‘근로, 봉사, 섬김과 나눔 운동’에 앞장선다. 그 넷은, 정(正)이다. 바를 정의 정은 정당(正當, Just, Right, Fair, Reasonable) 합법적인 정이요, 정대(正大), 정도(正道), 정언(正言) : Truth, Reality의 정이며 정문(正門 : Main gate), 정미(正味 : Net, Clear), 정본(正本 : Original), 정산(正常 : Normality), 정색(正色 : Seriousness), 정시(正視 : Stigmatism), 정식(正式 : Formality), 정의(正義 : Justice), 정정당당(正正堂堂 : Fair and Square), 정직(正直 : Honesty), 정해(正解 : 바른 해석 Correct Interpretation), 정확(正確 : 흠 없음 ; Accuracy, Correctness)의 정(正)이다. 
 옳게, 바르게, 쓸모 있게, 바른 마음과 바른 행동으로 올바르고 쓸모 있는 청지기로서의 사명인답게 바른 역사관, 인생관으로 일관되고 성스러운 명예심으로 생활한다. 
그 다섯은, 실(實)이다. 실속, 열매의 실이다. 실력(實力) 실제의 힘(Real ability), 실로(Truly)의 실, 실업(實業), 즉 생산업의 실, 실용(實用 : Utility)의 실, 실적(實績 : Result), 실천(實踐 : Practice)의 실, 실하다, 튼튼하다, 내용이 꽉 차고 믿을 만 하다의 실, 꿈과 이상을 실현(實現)하다의 실이다. 「새나라운동」,「지구촌 공생발전운동」의 실사(實事)를 시(是) 즉 발전으로 구(求)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운동으로 지속적인 개발과 보존의 조화, 녹색산업중심의 생태계 건강과 보존운동을 주도할 세계시민교육과 지구촌봉사자로서 참여 실천에 앞장선다.
 그 여섯은, 시(是)이다. 즉 발전(發展)의 시이다. 그리고 발견(發見:Discovery)의 발, 발광(發光) 빛을 발하다(Radiation)의 발, 발기(發起) 즉 사업계획의 제의, 솔선의 발, 발달(發達), 발전(發展 : Development) 즉, 양적성장(Growth)과 질적 변화(Change), 방향(Direction), 구체적 설계(Planning)의 시작, 그리고 목표(Goal)를 설정하는 시점의 출발이 발이다. 그리고 발명(發明 : Invention) 신고안품의 발이다. 발상(發想, 착상, Idea)을 새롭게 하여 각국은 그 실정에 맞는 발전전략을 갖고 각 나라의 지역사회 발전운동과 접목하여 나가도록 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로 공생발전(共生發展)하도록 한다.
 그 일곱은, 평(平)이다. 평등(平等 :  Equality) 차별 없이 법 앞에는 만민이 평등하다는 의미의 평이며 평민(平民), 평생(平生 : Lifetime), 평안(平安)과 평화(平和 : Peace)의 평이다. 여기에는 화합(Harmony)과 일치의 의미를 포함하며 지금은 수직사회에서 수평(水平)사회로 사회구조적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여기에서 참여민주주의의 본질을 찾아야 한다. 궁핍과 풍요, 소외와 포용, 고통과 연민의 간격을 좁혀가는 미래를 창조하자.
 그 여덟은, 생(生)이다. 생은 생명(生命)과 삶이다. 한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고 한 인간생명을 중심으로 자연생명까지 포함하여 모든 주체는 모든 일을 할 때에 바른 사고방식, 새롭고 바람직한 착상, 가치론적 신념(Normative Conviction), 의도, 사려와 분별(Sense, Judgment), 섬기고 나누는 배려(Consideration), 준비하는 숙고와 각오결심(Decision) 포기하지 않는 소망적  기대(Expactation), 역사적 반추중심 추억과 회상(Recollection), 낡고 막연하지 않으며 멍청하며 무리하지 않는 그리고 간악하지 않고 일시적인 것이 아닌 참신한 생각의 생기(生氣)의 생, 생동(生動 : Lively motion)의 생, 지속가능한 선진생산(生産 : Production) 중심으로 심장의 더운 피가 식을 때까지 자립자존(自立自存), 내애내의(乃愛乃義), 성실수련(誠實修練), 보은감사(報恩感謝) 4가지 강령을 실천하면서 생활정치, 생활경제, 생활교육으로 지구촌 공생발전운동을 진흥시키는 일에 용감 하자.
 그 아홉은, 협(協)이다. 협동(協同 : Cooperation), 협력(協力 : Co-working), 협업(協業), 협의(協議 : Conference), 협조(協助 : Aid, Assistance, Support)의 협이다. 협회(協會 : Association)의 협이다. 「지구촌 공생발전운동 연맹」이나 「세계 녹색 새마을운동 연맹」도 UN NGO로서의 연맹으로 발전시키자. 열린 세계(Open Universe)와의 대화를 주선하며 ‘성찰적 인간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도록 학교, 아카데미, 시민대안학교는 연합하여 인류와 지구촌을 위한 학문적 실천, 창조적 봉사가 견고하고 조화롭게 결합되도록 자리매김하여 새롭게 부활(復活)하도록 하자. 
 그 열은, 사(使)이다. 사명(使命 : Mission)의 사이다. 희망의 지구촌 공생발전운동을 통한 평화, 산업, 생명, 정체성의 첫 자를 딴 조어인 피리봉사단(Peace, Love, Life, Identity)의 사명감(使命感) 실천으로 10자 헌장 정신을 열매 맺어 잘살고 존경받는 사랑 충만한 행복지구촌을 창조하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