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역의 생태 가치 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지 육성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대표 지점이 월영습지와 솔티숲 일원이다. 

따라서 시는 우수한 생태자원과 지역경제 발전의 조화를 꾀할 100년 대계로 보고 2024년까지 7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솔티숲은 197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내장산 자락의 솔티마을 숲이다. 또한 월영습지는 솔티숲과 연접하고 있는 습지로 2014년에 환경부에서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솔티숲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원시숲으로 형성되어 있고 월영습지는 4곳의 습지로 구성되어 산 능선에 있던 산골 마을이 습지로 천이되어가는 자연의 역사를 담고 있다. 
깃대종인 비단벌레와 진노랑상사화와 같은 멸종위기종과 733종의 자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루고 있다는 것. <자료제공 환경과 팀장 백근대/정리 김태룡대표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