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 전통과실주 브랜드인‘내장산 복분자주’가 홍콩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내장산 복분자영농조합(대표 최성호)측은 홍콩 최대 유통사인‘park n shop’과 계약을 체결하고 4일 6천600달러 상당의 복분자주 2천400병(360ml)을 선적했다고 밝혔다는 것. 
서리맞은 단풍보다 붉은색의 내장산 복분자주는 내장산 일대에서 재배한 복분자만을 100% 사용하는 전통주로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5월 22일부터 2주간 홍콩 내 park n shop 지점 중 주요 20개 매장을 선정해 홍보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성호 대표는“이번 수출을 계기로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해외시장 진출을 노력해 정읍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자료제공 농수산유통과 팀장 고유화/정리 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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