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4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 1474호 정읍신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6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 편집위원들은 ‘지금 정읍은’에서 시급한 논의하 필요한 사안으로 경찰서 이전에 따른 구도심 치안 공동화 대책에 대한 치안협의회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현재 시내 치안력의 경우 장명동에 위치한 정읍경찰서 외에 법원 인근에 위치한 중앙지구대와 우회도로 인근으로 치우쳐 있는 상동지구대 등으로 외곽에 치우쳐 구도심의 치안공백이 우려되고 있는 시점이다. 특히, 정읍경찰서 청사 이전 후 치안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조속하게 검토하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연속보도-2’에서는 지적불부합지역 많아 주민 갈등 부추긴다(2)에서 도로부지와 골목길 지적불부합으로 수십년 무단점유 또는 개인땅으로 사용하는 사례 등을 확인키로 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적재조사를 마쳐야 하지만 이에 앞서 무단 점유자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기 때문이다.‘기초질서 지키기 연속보도’에서는 상습 무단점유지 단속 확대와 관련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단속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을 확인키로 했다. 또한 정읍시가 추가 단속지를 확대하고, 읍면 소재지 등 상습 위반지에 대한 단속을 선포함에 따라 그동안 단속 현황과 반발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현장확인’에서는 도내 로컬푸드 매장서 중국산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단는 지적과 관련해 관내 4개 로컬푸드의 실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편집위원들은 시간을 정해 관내 로컬푸드에 대한 실태 파악에 나설 필요가 있다면서, 가능한 시간을 정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자고 했다.‘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도비(3억원)와 시비(3억원) 등 6억원 들여 개발하겠다는 산악자전거 코스를 점검키로 했다.
산악자전거코스 개발 목적과 산악자전거 코스 활용 가능성 평가 여부, 결정 배경 등에 관해 관련 부서의 확인을 거칠 예정이다.정읍시가 계획중인 산악자전거코스는 내장산 문화광장-북면 보림리-칠보면 구간으로 이미 개설된 임도를 활용하고, 신규 구간도 개설할 계획이다.‘고발 그 후’에서는 고부천 신평지구 개선사업 공사 구간의 민원 야기 현장과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훼손 행위 및 탐방객들의 불편함을 느끼는 사례 근절 여부 등을 확인키로 했다.‘제보확인’에서는 시내 일부 치과의 과잉진료 및 치료비 고액요구,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았는데도 졸업한 것처럼 허위로 홍보물을 부착해 고객을 속이는 행위에 대해서도 확인키로 했다.
‘보도 그 후’에서는 생활방역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지도점검 계획과 주요 내용 등을 확인키로 했다.관내 종교시설은 314개소(개신교 284, 원불교 18, 천주교 12), 다중이용시설은 62개소에 달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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