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덕천면에 소재한 용곡마을이  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60여 명을 위해 꽃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마을의 청년회(회장 신현수)가 주축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해 코로나19 여파로 소홀해진 이웃 간의 정을 되찾고 마을 전체가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면 직원들도 찾아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 데에 감사함을 전했다. 
더불어, 면은 정읍시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곡마을 김성길 이장은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마을에 소외세대 없이 단합되고 활력 넘치는 우리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순중 면장은 “용곡마을이 지속적으로 이웃 간의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덕천면 팀장 고준석/옮김 경영지원편집실 이영주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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