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은성수)가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중단했으나, 정부의 방역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운영을 재개한다는 것.
센터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자원봉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2020년 전문자원봉사자 교육’을 25일 개강한다.
교육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명부 작성,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자원봉사자 교육은 자원봉사자 13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귀반사요법, 제과제빵, 네일아트, 정리수납, 발 마사지 등 6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월 2회~4회 정읍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과 제빵실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는 긴급 재난 상황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자료제공 사회복지과 팀장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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