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020년 9월 1일자 임용예정 교육장 공모제 추진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지난1일 밝혔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현임교 초중등 교장, 현직위 장학관 또는 교육연구관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다. 또 정년 잔여기간이 2년 이상 남아야 한다. 
다만 징계의결 요구중인 사람과 징계처분 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 교원 4대 비위자(금품향응수수·상습폭행·성폭행·성적조작)는 말소기간 경과 여부와 관계없이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경력 및 주요교육활동 실적, 교육지원청 경영제안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오는 8일까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중등인사담당으로 전자문서와 인편 제출하면 된다. 
이후 도교육청은 오는 15~18일 현장심사, 26일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6월 30일 최종임용 후보자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위해 교육적 소신과 철학, 민주적 리더십을 갖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공감하는 능력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 오효열/정리 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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