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 기념 봉축 법요식이 지난달 30일(토) 대한불교 대각종 운주사 대웅전 앞에서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산외면 종산리 원전골 운주사(주지 성월스님) 대웅전 광장 및 특설무대에서 오색 연등이 내걸린 가운데 열린 부처님 오신날 행사는 각지에서 찾아온 불자들과ㅓ 지역주민,내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전주 대소리 국악봉사단들이 참석해 성대한 봉축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주지 성월스님은 “코로나19를 무탈하게 극복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도록 부처님의 자비를 빈다”고 했다.
성월스님은 “오늘의 운주사가 번창한 것은 부처님의 공덕이요, 불제자들의 참선봉사정신으로 이룩되며 발전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산사에서 준비한 점심공양으로 산채나물밥과 떡,과일 등 푸짐한 잔치를 열고, 방문자에 대해 선물도 전달했다.
2부에서는 신도회(회장 정덕균)가 준비한 전주 대소리 봉사단의 고전무용에 한진영 외 3명의 춤과 명창으로 알려진 김병용,박동식 명창의 공연 등으로 산사음악회를 선보여 참석자들이 흥을 돋우는 봉축행사로 진행됐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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