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향교(전교 최두환)에서는 유교정신과 선비정신을 지닌 유능한 지도자의 배출과 유교문화의 활성화를 위해서 명륜대학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대학원생 45명(정읍시민)이 참여한 개원식에서 정읍향교 부설 명륜대학 원장(최두환)은 인사말에서 유교문화는 우리민족의 국가통치 이념이자, 정신적 뿌리이며 삶의 가치였다고 말했다. 
또한 시대가 발전할수록 유교문화에 대한 가치는 축소되고 서구 문물에 그 자리를 내주고 있다 말하며, 우리의 정체성을 되찾고 전통문화를 존중하고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후손으로서의 마땅한 의무라고 강조했다는 것.
  한편 향교측 관계자는 전라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정읍향교 부설 명륜대학원을 개원했다고도 밝혔다.<자료제공 정읍향교 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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