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지난 15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예방한 정읍 태인새마을금고 여직원 오한솔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오 씨는 6월 11일 오후 13시40분께 은행을 방문한 80대 A씨가 현금 2천9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하게 생각, 112에 신고한 것으로 당시 A씨는 ‘아들이 대출금을 갚지않아 경찰서에 있다’ 는 전화를 받고 다급한 마음에 은행을 찾아 현금을 송금하려던 상황이었다. 
 신일섭 정읍서장은 “은행직원의 침착한 대응과 신속한 신고 덕분에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 며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 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정부혁신의 일환인 공동체 치안을 실현하기 위해 민경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자료제공 정읍경찰서 김민정 순경/담당 경장 강 지 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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