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도에 잡초가 무성하지만 제거되지 않고 있다.”

정읍아산병원 앞 인도의 잡초 문제는 매년 거론될 정도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
이곳은 고창과 소성, 고부와 영원지역에서 버스를 이용해 정읍아산병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많은 곳이다.
정읍아산병원 입구에 교통신호등이 설치돼 있지만 잘 지키지 않는 차량도 많다는 민원이 있었다.
특히, 인도내 잡초 문제는 초기 조금만 신경쓰면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데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해당 지역 주민센터에서는 할 일이 없어 한 곳에 수십명씩 배치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 고창과 부안 등지에서 서남권 응급의료센터가 설치된 정읍아산병원을 찾은 주민들이 많은 상황에서 도심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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