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꼼빠티앤씨(대표 박효수)가 지난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자사 손소독제 제품을 전북과학대학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대학생들은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특히 고시원, 원룸 등에 머무는 학생들의 경우 방역용품을 구비할 여력이 없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학생들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가 한층 더 요구되는 시점이다는 것.
그래서 학교측은 기부 받은 손소독제는 다음 주 집중실습기간에 학생들이 출입하는 학생생활관 및 각 동아리, 강의실 공간 등에 비치하여 개인 및 공동 위생 안전관리에 사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꼼빠티앤씨는 뷰티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각종 화장품과 마스크팩 ‘수애담’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동남아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등 다양한 사업 확장을 영위하는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대표 뷰티기업이다.<자료제공 전북과학대 부속실 고아라/정리 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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