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 도입을 결정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시는 지난 11일부터 2일간 총 3회에 걸쳐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112개소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원활한 정착을 위해 사용법 교육을 완료했다는 것. 
교육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됐는데 이날 교육에서는 고위험시설의 집합 제한 명령에 따라 유흥시설 등의 출입자 명단을 작성·관리 의무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관리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의 정확한 사용법을 교육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고령의 고위험시설 관리자에게는 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이 힘들 것을 예상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직접 1:1 교육지원으로 시스템 사용·관리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자료제공 보건위생과  담당 주원경/정리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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