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면행정복지센터가 면 소재 군자정 주변에 꽃잔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지역 명소인 군자정 주변에 주민과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면은 꽃잔디 5천 600본을 식재하고, 회양목 300주를 ‘군자정’이란 글씨를 새겨넣었다.
정명균 고부면장은 “주민들과 함께 앞으로 유휴부지와 주요 도로변에 초화 등을 식재해 면을 찾는 방문객들은 물론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자정은 현종14년(1673)년 고부군수 이후성이 정자를 새로 고치니 홍백색 연꽃이 자생하고 과거급제자가 많아졌다는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1990년 6월 30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3호로 지정됐다.<자료제공 고부면 담당 임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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